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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대학원 컴퓨터공학과 박사1년차 석박사통합과정 데이터베이스시스템연구실 Yim, Hyung-jun

 

'전체'에 해당되는 글 312

  1. 2010/03/10 25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것 20가지
  2. 2010/02/23 평행이론(2010)
  3. 2010/02/16 의형제(2010)
  4. 2010/02/03 하모니 (2010)
  5. 2010/01/26 루나틱
  6. 2009/12/27 아바타 (2009)
  7. 2009/12/01 2012(2009)
 
25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것 20가지!!

1. 아침에 5분 더 자겠다고 울부짖지 않는다.

처절하게 울부짖을수록 나중에 더 멋쩍어진다. 가족들에게까지 왕따당하기 십상이며 성질은 성질대로 더러워진다.

2. “엄마, 만원만!”이라는 발언을 감히 하지 않는다.
액수는 문제가 아니다. 스물다섯이 되도록 부모님께 손을 벌린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얼른 벗어나지 않으면 고질병이 되기 쉽다.

3. 헤어진 애인에게 전화 걸어 말없이 우는 짓은 하지 않는다.
“으흐흑…으허헉…으흐흐으…” 자신의 센티한 기분이 상대방에게는 두려움으로 밀려올 수 있으니 조심하자. 공포 영화가 따로 없다.

4. 싸구려 향수(주로 장미나 아카시아 향)를 뿌리지 않는다.
굳이 향수를 뿌려야겠다면 불량품은 쓰지 말자. 후각은 시각 못지않게 강한 흡입력을 갖고 있다. 빨아들이지는 못할 망정, 밀어내지는 말아야지.

5. 무너지는 몸매를 모른 척하지 않는다.
사라지는 허리, 돌출을 감행하는 아랫배, 중력의 법칙에 충실한 엉덩이. 모른 척했다간 어느 날 문득 당신은 우리의 친구, E·T로 변신.

6. 성질대로 물건 집어던지는 일은 하지 않는다.
누구는 성질 없어서 가만히 죽어 있을까. 참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마음속에 참을 인(忍)자를 그리며 도를 닦는 기분으로.

7. 구차한 변명 따위 늘어놓지 않는다.
‘과정의 중요성’이란 구차한 변명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결과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8. 근거 없는 소문에 열내지 않는다.
자신이 관련된 것이건 아니건 소문은 함부로 믿지도 말고, 퍼뜨리지도 않는다. 특히 가십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9. 무슨 일이든 배 째라 식으로 나가지 않는다.
이제는 자신이 하는 일에 책임을 져야 할 때. 시작했으면 중도에 포기하거나 징징거리지 않는다. 잠수하거나 증발해버리는 건 유치하다.

10. 베이비 로션을 잔뜩 바르지 않는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에 베이비 로션이라니! 게다가 지나치게 떡칠을 했을 경우 상대방이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는데..

11. 패왕별희식 화장은 하지 않는다.
화장이라기보다는 변장에 가까운 짙은 화장은 이제 그만. 테크닉도 늘었을 테니 자연스럽게 꾸미자. 피부가 무슨 죄란 말인가!

12. 술은 주는 대로 홀라당 받아 마시지 않는다.
이제는 스스로의 주량도 알 때가 아닌가. 순간의 기분에 젖어 스스로 무덤을 파는 짓은 하지 말자. 그 무덤으로 친구들 끌어들이지도 말고.

13. “죽고 싶어!” “내가 미쳐!”라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이런 말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조금만 힘들어도 이런 말을 한다. 정말 나약하고 유치한 습관이다.

14. 팔(八)자로 걷지 않는다.
흐트러진 자세는 왠지 정신 상태 역시 해이해 보이게 만든다. 태생이 완전한 게다리가 아니라면 터덜터덜 팔자로 걷는 일은 그만두자.

15. 팬클럽 창단식, 맨 앞자리에서 오빠를 외치지 않는다.
빠순이는 10대에 졸업하고, 20대에는 스타보다는 그 스타가 하는 연기, 음악에 빠져보자. 진심으로.

16. 책만 펴면 잠들지 않는다.
책을 베개 삼거나 혹은 수면제 대용으로 쓰지 말자. 최근 일고 있는 독서 열풍에서 취할 수 있는 장점들은 받아들이는 게 현명한 자세.

17. 리어카표 최신 댄스음악 모음집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좀 넓게 보자. 불법 복제로 인한 음반 시장의 불황은 뮤지션의 창작 의욕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좋은 음악을 들으려면 제 값을 치르자.

18. 학창 시절처럼 무조건 암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제 1+1≠2라는 걸 알고 있다. 이 세상에 정답은 없다. 그 정답에 다가가기 위한 창조적인 사고와 최선의 노력이 있을 뿐..

19. 드라마 주인공 살려내라는 협박성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
지나친 감정 이입은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을 낳기도 한다지만, 야무지고 똑똑한 아가씨들이 설마 이런 짓을!

20. 이 닦는 걸 잊고 잠들지 않는다.
잊고야 마는 것은 잠재 의식 속에서 그것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이 닦는 것이 귀찮다면 억지로라도 습관으로 만들자, 늙어 고생하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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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이론(2010)

Movie & Music | 2010/02/23 20:22 | Posted by Yim, Hyung-jun
영화 : 평행이론(2010)
감독 : 권호영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출연배우 : 지진희, 이종혁, 윤세아, 하정우


포스터를 처음 본 순간,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 이상한 느낌은 약간은 좋지 않으면서 무언가 끌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과거의 사실과 현재의 사실을 시간 텀을 두고 똑같이 일어나는 연출의 의도는 굉장히 좋았다. 하지만, 나는 왜 다른 결말을 원했을까? 무언가 다른 점이 있을거야,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감독의 주관이 뚜렷하게 반영이 되어 좀 아쉬웠다 개인적으로는,

지진희,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굉장히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였는데 이 영화에서 중심 인물의 위치로서 연기를 통해 30년 사이의 연결 통로로 이루어졌다. 무언가 했을 법한 하정우는 카메오 출연인듯 보이고, 과거의 사건과의 연관성은 소름치도록 이어진다.

이런 느낌의 영화는 개인적으로 좋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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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2010)

Movie & Music | 2010/02/16 02:23 | Posted by Yim, Hyung-jun
영화 : 의형제(2010)
감독 : 장훈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장르 : 드라마, 액션
출연배우 : 송강호, 강동원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이런 영화 부류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다. 사실, 흥행하리라 예상하지 못했고, 우아한 세계랑 비슷할거라 봤기 때문에 기대치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의 평이 너무 좋아 보게 되었는데 역시 송강호라고 느껴졌다. 강동원은 송강호에 밀려 약간 들러리 같았지만, 나름대로의 캐릭터를 지켜나가고 있는 건 사실이다. 둘 사이의 관계는 남과 북의 도울 수 없는 위치지만 서로의 처지 때문에 같이 생활하면서 생기는 일들이다.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은 참 맘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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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2010)

Movie & Music | 2010/02/03 14:53 | Posted by Yim, Hyung-jun
영화 : 하모니(2010)
감독 : 강대규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장르 : 드라마
출연배우 :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이다희


5명의 여 죄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개인적으로는 이다희 역이 실제로도 가능할까? 극 중의 교도관과 죄수 사이의 연결 다리로 설정해 놓은 것 같은데 실제로도 존재하는 캐릭터라면 희망적이긴 하지만, 5명의 각각의 사연이 존재하는데 모든 사연이 자의적으로 발생한게 아니라 우발적인 사고로 들어오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그건 이 사람들에 대해 감동의 코드를 더 극대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시나리오 쓰는 사람들이 이 모든 것들을 생각하고 이야기를 끌고 나갈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부분에서의 경험을 통한 감정 변화가 있어야 될듯 싶다.
또 하나, 노래라는 것을 매개체로 해서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어쩜 김윤진의 행동이 무모할지언정 그 만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여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는 것 같다.
울지는 않았지만, 별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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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

Movie & Music | 2010/01/26 15:43 | Posted by Yim, Hyung-jun

루나틱 병동의 여름밤 재즈파티












우리의 1주년을 기념하기에 1달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대전에는 문화 공연이 많지도 않고 설사 대전에서 한다하더라도 공연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볼 기회가 없는데 기념일을 통해 뮤지컬과 연극이 있는 대학로로 갔다. 아직 문화적인 요소에 대해 초보라서 어떤 관심사를 가지고 작품을 선정해야 하는지 몰라 일단 공연기간이 길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찾다 보니 루나틱으로 선택했다.

루나틱이 지금은 재즈버전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고, 제작은 개그맨 백제현이 담당했다고 한다. 나름대로 김태우도 정상인 역으로 했었고, 이거다 싶어서 선택한 결과에 대해 만족이다. 정신병원을 주제로 하여 정상인과 정신병원 사람들의 괴리를 한 명씩 스토리로 이어가고 있는데 나름대로의 사연과 음악이 조화가 잘 되었다고 본다. 배우의 연기력도 물론 좋았고, 무대 구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소극장이기는 하지만, 그 무대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정말 대단했고, 맨 앞에서 본지라 전달하려는 표정도 다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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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009)

Movie & Music | 2009/12/27 13:48 | Posted by Yim, Hyung-jun
영화 : 아바타 (2009)
감독 : 제임스 카메론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장르 : 모험, SF, 액션
출연배우 :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조 샐다나(네이티리),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박사)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너무 좋은 영화라고 입소문이 자자하고 각종 사이트의 평점이 10점 만점에 9점을 상회하길래 바로 3D로 예매하고 본 영화이다. 원래 아이맥스에서 보려고 했지만, 이미 예매가 매진이 되어서 할 수 없이 디지털 3D로 예매했다. 안경 위에 안경을 하나 더 써야 되서 불편해서 빼고 보려고 했는데 영사기 2대에서 화면에 쏘는거라서 제대로 보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다시 쓰고 보긴했지만, 3D로 보는게 현명한 선택인것 같았다. 화려한 영상이나 탄탄한 스토리는 2시간 40분이라는 영화시간에 집중을 흐트리지 않고 볼 수 있었다. 결국 말하고 싶은 것은 미래의 지구는 멸망에 가깝기 때문에 다른 행성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지만 인간의 탐욕이 드러나게 된다. 자연의 순리를 이해하고 교감하여 공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인간은 자연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동등한 위치에 있을 뿐 그 이상도 아니기에 공존의 의미를 더 잘 알아야 한다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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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09)

Movie & Music | 2009/12/01 23:45 | Posted by Yim, Hyung-jun
영화 : 2012(2009)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장르 : 모험, 드라마, SF, 스릴러, 액션
출연배우 : 존 쿠삭(잭슨 커티스), 아만다 피트(케이트 커티스), 치웨텔 에지오포(애드리언 헬슬리)


몇 달 만에 본 영화, 주변 사람들의 평이 너무 좋아 백야행을 제치고 본 영화인데 재난 영화에 나름 만족했다. 너무 멋지다, 너무 좋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사람이 극한 상황으로 갈수록 느낄 수 있는 나쁜 마음과 좋은 마음이 내재해 있어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포스터는 티벳에 대한 사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적 영웅주의가 있기도 하지만 투모로우를 감명깊게 봤던 나로서는 실망시키지 않는 영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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